다이아몬드가 훌륭한 것인가?
내면의 깊은 곳에서 엄청난 압력을 극복하고 일어선 사람이 훌륭한 인격을 쌓듯, 다이아몬드도 지하 깊은 곳에서 더 높은 압력을 받아야 맑고 투명하며 품질이 좋은 대형 다이아몬드가 형성된다.
(고급 다이아몬드, 지하750km에서 생성 - https://www.sciencetimes.co.kr/news/%EA%B3%A0%EA%B8%89-%EB%8B%A4%EC%9D%B4%EC%95%84%EB%AA%AC%EB%93%9C-%EC%A7%80%ED%95%98-750km%EC%97%90%EC%84%9C-%EC%83%9D%EC%84%B1/)
사람들은 맑고 투명한 빛을 내는 다이아몬드를 보며 참 훌륭한 다이아몬드라고 칭찬을 하며 그 다이아몬드의 값을 매기고 서로 더 높은 값을 주고 사가려고 한다. 하지만 정말 그 다이아몬드가 훌륭한 것인가?
그 다이아몬드가 스스로 멘틀 깊숙한 곳에 들어가서 높은 압력을 견뎌내고 깎이는 과정을 거쳐서 마침내 아름다운 빛을 발하게 된 것인가? 아니다. 그 무엇하나 스스로 한 게 없다. 그 다이아몬드는 원래는 원석으로 광산부에 의해 발견되어져서 보석세공자의 손을 거쳐서 그렇게 탄생하게 된다. 그렇다면 그 원석의 상태인 다이아를 손에 들고 아름다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노고의 땀을 흘려 세밀하게 세공하고 깎은 보석세공자가 참으로 대단하다는 칭찬을 받아야 할 것이다.
하지만 그보다 더 나아가서
그 보석을 세공하는 세공자를 창조한 이는 누구인가? 바로 우리의 창조주, 여호와 하나님이시다. 그 세공자를 어머니의 태에서부터 만드시고, 먹이시고 키우시고, 머리에는 지혜와 손에는 섬세한 기술력을 주셔서 원석이 그 세공자의 손을 거쳐 아름다운 보석으로 탄생하도록 이 모든 것을 만드신 분이 하나님이시다.
그러므로 여호와 하나님께서 모든 존귀와 칭찬과 찬양을 받기에 합당한 분이시다. 할렐루야 아멘.
"보라 숯불을 불어서 자기가 쓸 만한 연장을 제조하는 장인도 내가 창조하였고 파괴하며 진멸하는 자도 내가 창조하였은즉 너를 치려고 제조된 모든 연장이 쓸모가 없을 것이라..." (이사야 54:16-17a)